2007.01.01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한 해가 새로 시작하는 날은 다른 날들과 다릅니다.
오늘 그런 날입니다.
한 해를 새로 시작하면서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지나간 일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바람이 있습니다.
>보다 밝고 보람이 있는 삶이 될 수 있는 바람이 있습니다.
>가정은 더욱 평화스럽고 빛이 나는 가정이 되는 바람이 있습니다.
>좋은 건강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와 세상 전체를 보아서 누구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런 바람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바람이 있어야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람이 가득찬 날입니다.
우리들의 바람은 헛된 바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할 것을 해야합니다.
>용서 할 것을 해야하고
>좋지 못한 것을 그만 두어야 되고
>할 일을 충실히 해야 됩니다.
방향을 이렇게 잡고 또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의 좋은 뜻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느님의 도움도 꼭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우리가 이 도움을 위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바라는 것도 많지만 감사할 것도 많습니다.
>오늘처럼 아침에 뜨고 세상에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을 위해서...
>가슴 속에 뛰는 심장을 위해서...
>마실 수 있는 물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위해서...
>같이 사는 친척,친구,교우와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위하여...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손을 위해서...
>걸어다닐 수 있는 다리를 위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위해서...
>아름다움을 알아낼 수 있는 눈를 위해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입을 위해서...
정말 바람과 감사가 넘치는 주님의 해가 되기를 빕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