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시는주님

2007. 12. 8. 오후 1:10:41

글자
          
          
          
          
          하느님은 나와 함께 하시는가 하면
          아주 멀리 계시기도 합니다
          
          
          그분은 나를
          한없는 정적으로 둘러싸기도 하시고
          때로는 조개껍질 처럼
          나를 이리저리 던져 버리는
          바다와도 같은 분이십니다
          
          
          그분은 마치 차돌이 깔려 있는 
          강변과도 같으십니다
          
          
          그런데 내가 어찌 감히
          그분을 만나 뵐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분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실 수 있음을 
          믿는 이들 안에서
          기적을 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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