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전북 고창 추운날의 선운사최최익곤2007. 1. 22. 오후 5:16:39 1글자A−A+ 추운날의 선운사 명산보기의 선운사와 선운산을 클릭 하여보세요 양 성우 쓸쓸한 선운사 골짜기에 서다. 키 큰 벗은 나무 눈 덮인 산봉우리들이 나를 에워싼들, 내가 아무 곳에든지 쉽게 머물 수 없는 것은 물처럼 한 세월을 흐르지 못한 까닭이리라. 비록 그것이 깊은 마음속의 상처일지라도 이 추운 날 홀로 떠도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그리움이다. 도대체 어느 누가 이승의 끝이 없다고 허더냐? 천년 옛 절에 앉아서 조으는 부처 아래서는 오직 나는 한낱의 먼지일 뿐인 것을. 추천 1🔗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