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적은 사람...^^*

2006. 12. 2. 오전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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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말이 적은 사람 ♡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는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 수 가 적은 사람 한테는 오히려 내가 마음을 활짝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 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과 여과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계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계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서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이 말이 소음으로 전락 하는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해서 후회되는 일 보다는 말을 해버렸기 때문에 후해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침묵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를 느낀다. - 법정스님 법문중에서 -

 

 

 고향 가는 길 / 원장현

댓글 4

  • 2006년 12월 2일 오후 1:58

    루도비까 자매님 좋은 글 잘 읽고 마음에 새깁니다. 그러잖아도 제겐 동생들이 많아서 이끌어 갈 가솔들이 많은 편인데 얼마전 집안 대사가 있고 난 후에 말을 많이 하는 제수씨가 있어서 명절 때나 기일때 모이면 말 수를 줄이고 자숙하라는 귀결(歸結)의 말이도 해야겠다 생각중인데 어쩌면 스님의 법문이 이리도 내 생각과 맞아떨어지는지....

  • 2006년 12월 4일 오전 9:03

    항상 가슴에 새겨 언행의 일치를 이루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제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부꾸럽기만 합니다.

  • 2006년 12월 5일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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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12월 5일 오후 11:15

    박선화님, 저에게 대한 충고라 생각하고 명심하겠어요. 답례로 따뜻한 차 함께 나누어요. //성서에도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마련, 조금씩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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