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아들아!
자신의 지위가 높다고 해서 함부로 아랫사람을 얕보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높을수록 자신을 더 낮춰야 한다는 걸 명심하여라.
꽃과 들풀 사이에 어찌 높낮이가 있겠니.
꽃은 화려한 대신 쉽게 시들고, 들풀은 얼굴에 화장을 하진 않았지만
은은한 향기로 세상을 향기롭게 한단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다 소중하단다.
사람과 사람 또한 모두 평등하단다.
그러하기에 너는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낮추는 자만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단다
2005. 10. 28. 오후 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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