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과 묵상

2007. 12. 6. 오전 7:44:57

글자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오늘의 묵상
참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튼튼한 신앙생활을 바랍니다.
반석 위의 집처럼 견고하고 흔들림 없는 믿음을 바랍니다.
그런데도 실천이 어려운 까닭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석은 기초입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결실 역시 견고해집니다.
신앙의 기초는 겸손입니다.
인생을 겸허하게 사는 것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첫걸음입니다.
별것 아닌데도 착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자리도 아니건만 대단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자리가 빛내는 것이 아닌데도 그렇다고 믿습니다.
처음에는 자리가 사람을 빛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당하게 살지 못하면 자리가 그를 어둡게 합니다.
그를 비천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자리만도 못한 사람이 되는 결과입니다.
겸손한 사람이 첫 번째 반석 위의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기쁘게 사는 생활입니다.
언제나 기쁨과 함께해야 믿음의 기초가 튼튼해집니다.
남들은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지만 본인이 즐겁지 못하다면,
역겨운 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신앙의 기초는 흔들립니다.
하늘 나라에는 겸손한 이들이 갑니다.
기쁘게 살았던 이들이 갑니다.
기쁘면 감사하게 되고, 감사드리면 겸허해집니다.
이 세상에서는 환영받고, 저세상에서는 영광 속에 있게 됩니다.
그러니 어찌 기쁨과 겸손을 신앙생활의 기초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겸손하지도 않고 기쁘게 살아가지도 못하는 제가 저의 삶을 반성하면서...
가브리엘
 

댓글 2

  • 2007년 12월 6일 오후 7:10

    <img src=http://cfs7.blog.daum.net/image/29/blog/2007/10/30/12/54/4726aae143679&filename=2.gif >

  • 2007년 12월 7일 오후 2:39

    <center><img src=http://songun59.com.ne.kr/images/other/4554.bmp width=250><p>복음 말씀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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