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주어 나를 만나면

2007. 6. 6. 오후 5:06:03

1
글자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댓글 6

  • 2007년 6월 6일 오후 9:18

    <img src=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readImg.asp?schcode=nowon&seq=3&id=49&filenm=1%2D08%2Egif><p>{Today's Communion} :: 주님께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 2007년 6월 6일 오후 9:22

    <img src=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lBXWlh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EwNzY5NjU0LzEvMTM0LmpwZy50aHVtYg==&filename=134.jpg width=400><p>박계숙님, 오늘 현충일 잘 보내셨는지요? 유익한 묵상글과 이미지가 아름답군요. 내일 성 마태오 대학 성지순례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 2007년 6월 6일 오후 10:16

    <center><IMG src="http://rds.yahoo.com/_ylt=A9G_Rtt00ANFybgA0iSjzbkF;_ylu=X3oDMTA4NDgyNWN0BHNlYwNwcm9m/SIG=12qnr8aug/EXP=1157964276/**http%3a//www.netpakistani.com/wallpapers/wallpapers/Nature/Nature-13.jpg" width=600>

  • 2007년 6월 7일 오후 1:40

    보랏빛 향기 가득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보랏빛을 좋아해요.

  • 2007년 6월 16일 오후 9:06

    <embed align="2" src="http://cfs12.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XRHRzlAZnMxMi5wbGFuZXQuZGF1bS5uZXQ6LzExMDQ0NDQ3LzAvNy5zd2Y=&amp;filename=7.swf" width="450" height="300"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transparent" quality="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

  • 2007년 7월 30일 오후 2:13

    <img src=http://bbs.catholic.or.kr/capsule/include/readImg.asp?userid=699882&seq=10&id=124&filenm=nch1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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