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죽기전에 보화를 하늘에 쌓아 두워야 한다

2007. 6. 3. 오전 6:35:03

1
글자




노년은 용서 하는 시기








노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노년의  외모는 일그러진 형상이다.
불룩한 복부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
성근 흰머리에 윤기없이 매마른 머리결...
늘어진 피부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




그래도 노년을 살아가는 이들이
다른 사람에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德이 있기 때문이리라.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면서 쌓이는 것이다.






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한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다.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
까지도 품을 수 있다. 성실하게 살아가며 얻은
지혜는 이해와 지식과 사리 분별력도
나이만큼 함께 얻어간다.
그런것 들이 후덕한 인품으로 완성된다.



노년이란..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그것은 젊은날의 모난 용기를 둥글게 만들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진다.






이러한 덕목을 갖추려면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으로 대해야 한다.
자신에게 견고한 재갈을 물리고 항상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한다.
인생에는 간이역이 없기때문이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결연한
 의지없이는시간을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노년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한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미완성에 감사하라.
더많은것을 얻으려하기 보다는
가진것을 나누어야한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 두며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그런 행위는 公害아닌 後害를 낳는다.






집착은 욕심을 부르고 자신을 헤어날수
  없는 구릉에 빠지게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지위나 권위,명예
돈에대해 애착을 버리고 한발
뒤에서 바라볼 수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애착은 권력의 유혹에 빠지기쉽고 주위에
허세를 보이려 하게 된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이
더욱 많은법이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으니
또한 빈손으로 감도 자연의 이치로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도..
그리고 사랑도..모두 자신을 떠나간다.
이것은 노년을 살아가는 이들의 숙명이자
새삶의 주인공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여백의 모습이기도하다.

<옮겨온 글>



 
..................

    죽을때 재물을  가져갈수 있는자
아무도 없지만..
죽기전에 보화를 하늘에 쌓아둘수는있다.

가져갈수없는 것들에 욕심, 애착과 집착을 버리고
여백의 여유로움으로 폭넓게 용서하고 감싸는 온유함으로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늙을수록 노여움만 커지는데 결코 쉽지 않은일.
그러나 영화로운 영생을위한 길이라면
결코 어렵지만도 않을터...





댓글 7

  • 2007년 6월 3일 오전 6:53

    <cente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c2/33/samjuindeco/folder/1315495/img_1315495_19_2?1137660905.jpg>

  • 2007년 6월 3일 오후 2:24

    <img src=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readImg.asp?schcode=nowon&seq=3&id=49&filenm=1%2D08%2Egif><p>{오늘의 영성체} :: 진정 너희가 하느님의 자녀이기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시어,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시도다.

  • 2007년 6월 4일 오전 10:13

    살아 온 날보다는 살아 갈 날이 더 짧은 나이여서 그런지 맘에 들어 오는 글 입니다 *^^*

  • 2007년 6월 4일 오후 6:18

    어르신을 뵈노라면 나이란 정말 숫자에 불과함을 진정 갖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에게도 희망이 보인답니다 그렇게 늙으리라 늙어서도 그렇게 살아 보리라 하고.

  • 2007년 6월 4일 오후 11:03

    최바오로 어르신께, 오전에 영성체송을 올리려다 4일자 올리신 글이 없어서, 9지구에서 볼일보다가, 너무도 오랫만에 명일동 견진대녀 만나고 지금와서, 위에 김봉철님 글에다 늦게나마 영성체송 올리게 됩니다.

  • 2007년 6월 6일 오전 6:30

    노년은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황혼이 아름답듯이 저희들도 그 길위로 미끄럼 타듯이 가고 있지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 2007년 6월 6일 오전 8:26

    <img src=http://pds32.cafe.daum.net/download.php?grpid=147Gy&fldid=6Vzf&dataid=82&fileid=2??dt=20061108175541&disk=12&grpcode=smflaqhrjqnrdl&dncnt=N&.gif><p>죽을때 아무것도 가져가는것은 없지요,묵주하나만 가져가지요!!!죽기전에 보화를 하늘에 쌓아둘수는 있다는글 되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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