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바치는 시 (시인 모윤숙)

2007. 5. 7. 오후 6:31:52

글자

아름다운 추억
 
   

 



어머니께 바치는 詩   
시인 : 모윤숙


어머니여!

당신은 나의 처음이요

마지막 음악이십니다.


나의 태를 끊으시고 매듭지으실 적부터

인간과 접촉시켜 놓으신

운명의 주인이십니다.


웃음과 아픔의 역겨움이

당신의 품안에서 화합하였을 때

나의 生은 걸음마를 타며

당신의 눈을 쳐다 봤읍니다.


그 눈은 서러운 타향살이로 그슬린

샹활의 그런 눈은 아니었읍니다.

하늘의 긴 얘기를 품은

움직이는 신비 그것이었읍니다.





댓글 1

  • 2007년 5월 8일 오전 10:38

    <img src=http://img.123greetings.com/events/emay_mothersday_flower/8962-006-15-1064.gif width=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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