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주기, 용기부여, 아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자

2012. 6. 22. 오후 1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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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들어주기

1) 다양한 맞장구를 사용하라!

“정말?” “어머?” “그래서?” “응, 응.” “맞아 맞아!”

2) 아이의 말을 되풀이하라.

“정말 싫었어요.” 라고 말하면 “어머 싫었겠구나.” 또는 “그렇게 싫었니?” 하고 마지막 말을 되풀이한다.

3) 말이 끊기면 “그래서?”를 사용하라.

말을 하다가 끊기면 “그래서?”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한다.

4) 질문을 하라.

질문은 이야기 범위 내에서 타이밍이 적절하고 대답하기 쉬운 쪽으로 하자.

5)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하는 도중에 옆에서 “나라면” “그건 말이야”하고 끼어들기보다는 아이가 이야기를 마칠때까지 진지하게 들어줘야 한다.

6) 아이의 기분을 말로 표현해보자!

“ ○○는 ~라고 느끼니? “ “~라고 생각하는 거지?”

7) 엄마의 기분을 전하자.

“엄만 ~고 생각해.” “~라는 느낌이 들어.” 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강요하지 않는 말투로 전해보자.

 8) 아이의 시선과 거리를 고려하자.

허리를 굽혀 눈높이를 맞추면 아이가 한결 안심하고 부모를 대할 것이다. 또한 아이가 말하기 어려운 얘기를 꺼낼 때는, 얼굴을 정면으로 똑바로 쳐다보지 말고 편안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옆에 나란히 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목소리 톤과 얼굴표정까지 신경 쓰자.

“그렇게 생각했니?”와 같은 말을 전해도 목소리 톤과 얼굴 표정에 따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천 마디 말보다 한번의 다정한 미소에서 아이는 안심을 하게 된다.

★ 용기 부여

▶ ‘포상’과 ‘용기 부여’는 다르다.

“이것 좀 보세요. 제가 엄마 얼굴을 그렸어요.” 하며 아이가 그림을 보여주었다고 하자.

□ “우와~ 대단한데! 정말 잘 그렸어! 상으로 아이스크림 사줄게.”

□ “정말 잘 그렸구나. 이번에는 아빠얼굴도 그려보지 않을래? 그럼, 아이스크림 사줄께.”

▣ “고마워~ 기쁘구나!”

용기 부여란?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말을 건네는 것이다. 어떤 것이 포상이고 어떤 것이 용기부여인지 구별해보자. 습관성으로 포상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남자아이가 친구와 싸우고 풀이 죽어 돌아왔을 때

□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사내 자식이 어깨 좀 펴고 다녀.”

▣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구나.”

□ “기운 내. 그깟 일로 뭘 그래.”

□ 가만히 지켜본다.

이때 용기를 주는 대응은 어떤 것인가? 용기부여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부터 출발한다. 아이에 따라서는 옆에서 말을 걸면 더욱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가만히 지켜본 뒤 적절한 틈을 타서 말을 걸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수영시간에 승급하지 못해 걱정하는 아이에게

□ “아직도 이 단계를 못 끝냈어? 노력이 부족한 거 아냐?”

□ “자, 봐. 팔을 이렇게 올려야지.”

□ ”선생님이 제대로 안 봐주시는 모양이구나. 엄마가 얘기 좀 해야겠다.”

▣ “이제 호흡은 완벽하구나. 지난 여름방학 때 열심히 연습하더니 그 보람이 있네.”

용기를 북돋아주는 데는 그다지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다. 아이가 낙담에 빠져 있을 때는 스스로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옆에서 섣불리 화를 내거나, 실망스러워하거나, 위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히려 아이가 이뤄낸 작은 성과를 치켜세워 주고 노력을 인정하며 같이 기뻐해주는 것도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는 방법이다.

 

★ 아이의 단점, 장점으로 바꾸기

▶ 단점은 시각을 달리면 장점이 되기도 한다.

1) 산만하다 → 호기심이 왕성하다

2) 고집이 세다 → 의지(신념)이 강하다

3) 우유부단하다 → 유연성이 있다

4) 말이 많다 → 적극적, 사교적이다

5) 겁이 많다 → 신중하다 

6) 잘난 척한다 → 자신감이 있다, 통솔력이 있다

7) 어둡다 → 조용하다

8) 성급하다 → 머리 회전이 빠르다.

▶ 아이의 단점을 다섯 가지 정도 적어보고 이를 장점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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