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

2005. 2. 11. 오후 3:43:21

글자

안녕하십니까? 내탓 회원 여러분 감독 세바스티아노 인사 올립니다.

드디어 꼬끼요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돈을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전부를 잃은 것이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얘기지요

그런데 내탓 형제님들은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시나요?

투자 한만큼 결과가 얻어지는 법인데 일주일에 3일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 하시나요?

아마 내가 알기로는 몇분 안계실 겁니다.

일주일에 한번하는 것 만도 다행이지만 운동생리학적으로 볼 때는 거의  운동효과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팀 평균 연령이 43세 아닙니까?

예전에 비해서 크게 다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게 체력적인 요솝니다.

스스로 체력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 민생고 때문에 어렵다구요. 그런데 형제님들 제가 가만히

지켜보니까 술드시는게 장난이 아니고 당구 치다가 날이 새드라구요.

예로부터  술과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생활 패턴을 고쳐 가야 내탓축구도 발전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관계 네트워크와 신앙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긴 해도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게임하면서 날마다 소리 질러야 공염불이고 냉무구요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얘기해도 체력과    기본기 기술이  없으면 한마디로 사상누각인겁니다.

가르쳐 줄 때는 그렇게 할려고 의도적인 동작을 취하지만,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옛날 버릇이 나오고 남보다 한발짝 더 뗘야 데는데 비실비실 걸어다니면 플레이가 될 수가 없지요. 공 차기 전에 이미 승부는 거기서 판정이

난거나 마찬가지 예요.

나이를 먹을 수록 체중은 늘어가고 술에다가 담배에다가 + 삘리리 까지 감안하다면

결국에는 심폐기능과  골격근이  자기 체중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는 거지요.

끽연 하시는 형제님들 하루 빨리 담배 끊으셔야 합니다.

운동보다도 더 시급한 문제가 금연에 관한 문젭니다.

좀 나간다 하는 나라가 이미 담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벌써 시작을 했고, 지구촌 전체에

파급되고 있어요. 흡연은 완만한 자살 행위이며 모든 질병 30%의 원인을 제공하는 백해 무익한

기호품이라는거   그런데 도대체 담배가 운동에 왜 나쁜다는 것인가  문제는 그거 잖아요?

우리가 운동을 할라치면 운동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 중에는 근수축에너지인 인산(P. C) 이라든가

ADP, 아데노신3인산(ATP) 등 기본적 에너지원이 있어야 하고 그 에너지를 태워주는 산소라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무산소 과정인 ATP-PC 시스템과  젖산시스템 그리고 산소가 에너지 대사에 투입이 되는 에어로빅 곧 유산소 과정의 운동으로 옮겨 가게 되는데 이 과정까지는 개인적 차이는 조금 있어도 대략 5분정도의 시간이면

땀이 나게 되는데 이 때 비로소 모세혈관이 열렸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사인이 되는 겁니다.

운동시작할 때 근육내에 축적된 ATP가 무산소 과정시 단지 1ATP의 에너지가 쓰일 수 있다면,

에어로빅 대사 다시 말해서 유산소과정으로 넘어가면서 38배에 달하는 많은 양의 ATP가 만들어 지면서 우리가

쉽게 운동을 할 수 가 있다는 겁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그러니까 운동초기에는 누구나가 무산소 과정이고 인체내에 젖산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힘든과정이 발생하게 되고 산소가 에너지 대사에 투입되는 유산소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비로소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지방대사로

넘어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운동을 보다 수월하고 오랫동안 할 수가 있게되는 것이죠

물론 지방을 태우는데는 곧바로 에너지로(글리코겐) 쓸수 없게 때문에 그만큼  체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살 빼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산소(Oxgen)원소기호 16번  지가 도대체 뭔데라고 덤비다가 간사람 많아요. 이게 아주 한마디로 골때리는 거거든요.  이 산소라는게 우리 인체의 에너지 대사뿐만이 아니라 삶 체를 주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한 놈입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삶을 유지해나가고  또 이것 때문에 서서히 죽어갑니다.

너무 적게써도 각종 성인병이 발생하고( 쉽게 말하자면 운동부족) 좋다고 많이 쓰게 되면 활성산소등 유해산소가 발생하여 일찍 지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되지요.

운동선수 출신들 정상적인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일찍 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나요.

담배가 운동에 어떤 문제를 야기 시키길래?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조그만 연탄을 계속적으로 태우면서 그 개스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60 ~ 70년대  주 에너지원이 연탄이었는데 연탄이 연소하면서 여러가지 개스를 방출하게 되져

그 중에 일산화 탄소(CO1)라는 요놈 때문에 사람도 죽게 되고 운동도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일산화탄소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O2)보다 헤모글로빈에 대한 친화력이 30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산소를 못쓰게 이미 우리 몸속의 적혈구를 점령해버려 질식사 또는 운동능력 저하(체력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인 게요 이제 이해를 하시겄유? 그리고 혈관을 축소시켜 거시기로 가는 혈액양이 작아져

임포텐스(발기부전) 에그그 고개숙인 남자가 되는거유?

담배피워도 일수 잘 찍는다구요? 혹시 성이 변씨?

하고도 이름이 강쇠?

Let me see! 콩으로 메주를 쒀도 안믿우  좋은 말 할 때 담배 끊자구요.

글쎄 저도 아직 체력이 좋다고 믿어 왔는데 자꾸 나이를 먹어가니 일년이 새롭습디다.

체중은 늘어가고 근육은 비계로 변해가고 아랫배는 나오고 무릎은 버걱거리고....

그러니 만큼 젊은 피도 수혈을 좀 해야 되고 후계자도 키워야 하는데

아무쪼록 내탓 축구 형제님들 감독으로서 역량이 부족하고 수양도 부족하고 덕도 부족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늘 고해성사를 하는 마음자세로 동호회를 운영해야 바퀴가 잘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몸소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스테파노 전 회장님이 교구회의에 참석 하신다는데 아마 체육대회 일정과 장소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4월 중일 것 같은데,  난감하지만 솔로몬의 지혜를 빌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 20시 회장님댁에서 작전대책회의를 가질 겁니다.

허심탄회하고  발전적인 난상토론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라면서

성부와 성자의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댓글 1

  • 2005년 2월 12일 오후 7:03

    감독님!!! 넘 지당하오신 말씀. 말씀대로 일주일에 세번은 땀을 내야겄슈..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