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외가집,
화로불에 고구마 구워 동치미 국물과 함께 먹으면서 사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던 그 옛날 추운 겨울날이 생각납니다.
조회시간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발 시러워하였던 아련한 추억을 뒤로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발 시러움을 잊고 지냈나봅니다.
어제 밤, 그 아련한 추억이 겨울 밤의 별이 되어 아련히 내려 오더군요.
게임 후, 쉬는 시간에 춥고, 발 시러움을 느끼면서
옛 생각을 좀 해 보았습니다.
후끈한 형제님들의 열기에 추위도 잊은 채, 경기 열심히 하고
비록 , 게임은 형편없이 졌으나,
형제님들 각자의 마음 속에 더욱 더 내탓을 사랑하는 마음이 굳건해진
겨울 밤이 었습니다.
많은 형제님들께서 참석해 주셨고,
못했다고 질타하지 않으시고 잘했다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들은
천사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모습 계속 간직하였으면 합니다.
큰 축복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