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데를 향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2016. 5. 4. 오후 5:31:50

글자

우리는 모두 하느님이 함께 하시는 '높은 데'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라는 이름으로는 높은데  곧 사랑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이 책에서 목자는 말합니다.


두려움이라는 이름 그리고사촌(비겁함, 우울함, 심술궂음), 그의 가문(겁쟁이, 자존심, 씁슬함, 원망, 자기한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슬픔과 고통을 동반자로 하여금 목자가 안내하는 길을 걸어야먄 마침내 높은데 사랑의 왕국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막막한 어둠의 사막에서  기쁘게 받아들여야  높은 데로 향하는첫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며 , 원망과 씁쓸함, 자기한탄 등을 맞닥들이는 외로움의 바닷가를 지나야만 인생의 새로운 단계, 내적 변화를 인지하게 되며, 이후 만나는 방파제에서는 주님의 종으로써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방파제를 지나, 상처의 절벽에서는 우리 삶의 상처(험담, 증오, 박해의 산)의 산을 만나 사랑으로 참아내고, 배신을 당해도 버림을 받아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위험과 고난의 숲, 안개(무료함과 의심)를 지나, 잃음의 골짜기(용서)를 지나게 되며, 마지막에는 수치의 골짜기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는 목자님이 자신을 구할 수 있도록 자기를 내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우리가 원하는 '높은데에서 사슴처럼 뛰어다닐 수 있게'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여정을 통해 우리는 목자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쁘게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참아내고,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친절을 배우고, 주님께서 나를 대하시듯, 나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삶의 여정은 지금 어느 순간에 머물고 있을까요? 외로움의 바닷가에서 두려워하고 있나요? 상처의 산에서 증오와 험담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잃음의 골짜기에서 헤매이고 있나요?


목자는 가슴에 사랑의 꽃이 피어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사랑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낮추어라, 그러면 사랑이 발 아래 꽃융단처럼 펼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47P)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이 잘 보이지 않고, 네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스러워도 '너는 너희가 오른편으로나 왼편으로 갈 때 그가 뒤에서 속삭여주실 것이다, 이것이 네가 가야 할 길이니 이길을 따라 가거라라고 하던 약속을 기억해라, 비록 그 길이 결초 내가 널 데려 가려던 길이 아닐 거라고 의심 가는 곳으로 이끌더라도 내가 직접 개입하기 전까지는 순종의 길을 따라가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순종할 때 '은총과 영광, 기쁨과 평화'의 새이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 '기쁨'라는 새 이름을 받고 싶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받으면 좋겠지만요. 묵묵히 주님께서 제게 주신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임으로써 새이름을 주시길 청합니다. 아멘



댓글 1

  • 2016년 5월 20일 오후 9:03

    기쁘게 받아들임 그단어는 책읽는 동안 그리고 지금도계속 간직하고 싶은 보물과도 같은 단어였다 그래서 하느님과도 기쁘게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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