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을 온전히 느끼질 바라며

2016. 4. 1. 오후 3:22:49

글자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하느님을 온전히 만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 인생에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17p)

 

그래서 나를 사랑하는 첫번째 방법으로 하느님 사랑을 아무 조건없이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먼저 당신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완전하고 아무 조건없는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그 다음에 당신의 마음과 영혼, 지성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께 그 사랑을 돌려드리십시오, 당신이 하느님과 하나된 이후에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생겨납니다"(31P)



그리고  삶에 대한 비현실적 기대나 돈이나 권력, 평판, 명예 등을 위해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물론 다른 사람의 삶을 통제하려는 것까지. 삶을 통제하기 위해 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 계획하고 실천하려는 경직된 태도를 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태도는 삶의 활기를 잃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삶의 통제권을 하느님께 맡기라고 충고한다.


"당신에게 맡겨진 임무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일을 하고 나머지는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것입니다"(62p)


"통제하려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모든 것은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맡기십시오"(80p)


그렇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의 결정체이다. 하느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시고 계신다. 모두에게 각각의 달란트를 주시었고, 그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총을 깨닫지도 못하고, 자신 스스로가 멋진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을 것이다. 나 역시 하느님 사랑보다는, 세속적인 성취, 돈, 명예, 권력, 평판 등을 위해 삶의 많은 면들을 통제하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하느님 앞에서는 이러한 통제 노력이 자신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깨닫지 못한채...이 책을 통해, 스스로 통제하기보다는 극복의 힘을 주시는 하느님께 기대야 함을 새삼스럽게 알게 한 시간이었다.


"살아가는 매순간 하느님 곁에 머무십시오, 당신의 모든 생각과 감정과 행동에 하느님의 영향이 미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라도 늘 하느님과 함께 하십시오, 삶이 고단하고 메마르게 느껴질 때 하느님 곁에 머무십시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라도 가만히 머물러 기다리십시오"(20p)


댓글 1

  • 2016년 5월 20일 오후 9:44

    늘 함께 하면 외롭지도 허전하지도 않고 충만함이 그런데 귀가 아직 열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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