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높은 데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데로 떠나는 여행의 출발점이란다.
네가 사슴의 날랜 다리를 갖게 되고 '산과 들을 뛰어 넘어 다닐 수' 있을 때
너도 나처럼 기쁘게 자기를 내주며, 높은 데서 아래로 뛰어내릴 수도 있고
또다시 산으로 올라갈 수도 있게 될거다. 너는 독수리보다도 빨리
산을 오를 수도 있을 거야. 그건 사랑의 높은 데서만 누구든지
자기를 온전히 내주며 자신을 아래로 던질 수 있는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
높은 데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
날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실제의 여건과 시련을 받아들이기를 배우는 길,
우리가 함께 살며 일해야 하는 사람들과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나타내보이시는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의 뜻을 버리기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길,
그 길 뿐이라고 합니다.
기쁘게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참아내며
두려움은 은총과 영광으로.
고통은 기쁨으로,
슬픔은 평화로,
마침내 저 '높은 곳', 사랑의 왕국에 이르른 이야기를 통해
높은데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