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

1999. 9. 16. 오후 1:38:57

글자

지금 학교 도서관에 있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정보처리를 배우신다고 이제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신다더군요.

솔직히 저는 정보처리가 뭔지도 잘 모르는데...

대단해보여요... 나이를 드셨어도 계속 무엇인가를 배울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버지께서는 올해만 그런것이 아니거든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런 아버지 앞에서 제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지는것 같아요

이제 20살인데 학교생활에 취미를 가지는것도 아니고,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는것도 아닌것이...대학에 와서 공부란것을 안한것 같아요

앞으로 저자신을 찾을것입니다.그래야 제가 바라는것을 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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