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다...
그려...또 비가 오구 있다...
바로 몇개의 글 밑에 비가온다구 좋아서 써놓은 글이 우습게 느껴질정도로 비오는게 싫어진다.
비가 안와도 하늘에 구름이 가득차있어서 햇빛을 보지도 못하고...그러다보니 광합성을 못해서 엽록소 생성이 안되는지 온몸에 힘이 쭈~~~~~욱 빠지고 의욕도 사라져버렸다.
예전에 다친 허리와 무릎의 통증은 잠들기 전까지 자신의 존재를 알려대고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니깐 사람들도 다 우울해지고 고참들의 꼬장도 심해졌다.
요즘은 왜 그런지 몰라도 잠을 잘 못잔다. 자리에 누워서 한두시간 있어야 겨우 잠들고 그것도 깊이 잘수가 없다.
무슨 안좋은 일이 생길려는지 꿈에 피보는일도 많아졌고....(이런 미신 믿으면 안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게 사람 심리인것 같다. 연4일동안 피보는 꿈을 꾸고 정말 무슨일 생길것 같아서 5일째 되는날에는 결국 운행을 안나갔다.)
차타고가다가 사고나는 꿈도 있고 호수에 빠졌는데 호수가 온통 피바다가 된적도 있다.
더 기분나쁜건 좋은 꿈은 깨자마자 그 내용을 다 잊어먹는데비해 이런종류의 기분나쁜 꿈은 잠에서 깨고 한참이 지나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는것이다.
어제는 무슨 만화에나 나올법한 짝눈의 파란색 흡혈박쥐가 나와서 내 손을 물었는데 암만 손을 털어대도 박쥐가 손에서 떨어지질않았다. 결국 빨간색 피를보구서야 간신히 잠에서 깼는데....참나....내 손이 두 무릎사이에 꼭 껴져있는게 아닌가..그깟 무릎에서 손을 못빼가지고...
에휴...암튼 얼른 장마가 끝나고 햇빛 쨍쨍 내리쬐는 날이 왔음좋겠다.
계속 이렇게 축 쳐진 기분으로 있을려니깐 가뜩이나 짜증나는 군대에서 버티기 힘들어진다.
윽~~~나 미쳐버릴지도 몰라~~!!!
얼마전 새로 일기장을 샀다. 계속 반쓰고 버리고 또 반쓰고 분실하구...그래서 이번엔 나중에 버리기 아깝게 특별히 비싼걸루 샀다. 이번엔 끝을 채울수 있을지....
떡볶이 먹구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