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입니다.

2001. 4. 13. 오전 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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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

요즘 정말 대학이란 이런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한때지요.

같은 신입생인데 누구는 음주가무로 시간을 즐거이 보내는데 전왜 맨날 과제물에 시달려 사는지..

어제도 새벽4시에 잤어요.,

다음주에도 제출해야 할것이 5개나 됩니다.

도데체가..

제가 식품영양과인데요, 생전해보지도 않은 요리실습에 재미를 얻어 그나마 위안을 삼습니다.

허나 생리학과 유기화학시간만 돼면 최악이죠..

그리구 요즘은 이상한 병에 걸렸어요.

일명 수요일 병..

수요일만 돼면 학교가 가기 싫어요.

그래서 벌써 2번 안나갔는데 저희 학교는 4번빠지면

권총에 재수강을 해야하거든요,

그날은 대출도 안돼는 날인데 말이죠..

오늘 그 최악의 유기화학이 들은 날입니다.

이 교수님 역시 대출이 절대 불가하기 때문에 나가긴 해야 하나 가기 싫어요.

피곤하구...

참! 저 4월 29일날 조리사 필기시험 있어요.

기도해 주세요.

 

글구 오늘이 1주년이랍니다.

무슨 1주년이냐구요?

... 다 아실거라 믿구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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