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833]그랬었군..

2001. 3. 27. 오후 9:40:30

글자

 

 

 

 

역시 당신은 무인이었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했소.

 

고수가 되려는 길이 쉽지는 않을 것이오.. 고수가 되기위해서 당신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이 생각나 몇자 적어보리다.

 

당신이 무림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 당신의 사자후(獅子吼 - 석가세존이 악마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외치는 호통. 원래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뜻하나 포괄적으로는 마를 제압하는 기운을 지닌 음공을 뜻한다.) 때문에 당신의 수하들과 큰 고수로 성장하게될 강호의 몇몇 하수들이 치명적인 상처를 받고 강호를 떠났다는 점이오. 당신이 불로장생을 얻어 강호의 평화와 미래를 평생 책임질 것이 아니라면 무림을 이끌어나갈 고수를 키워나가는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오. 그러기 위해서는 날이 갈수록 냉기가 돌고 있는 무림회관이 고수 양성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따뜻한 기운이 서리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쓰는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오.

 

 당신같이 뛰어난 내공을 지닌 무인은 아니나 이 난세의 시대를 걱정하는 문인의 한사람으로써 무림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물보다는 심으로..) 도움되어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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