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영원한 ’바오로 아저씨’ 36기 허인 단장님의 외할머니께서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고인의 성함과 세례명은 알지 못하지만 각자 기도중에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200여년 전 자신의신앙을 지키며 목숨을 바쳤던 순교자들부터 최근에 주님 품으로 가신 우리 주위에 기억해야 할 사람들을 짧은 순간이라도 기도중에 떠올리면서 인간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을 맞이하셔야 했던 예수님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순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혼은 끝없는 생명과 자유를 얻는 것 입니다. 주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천상낙원에서 주님의 천사들과 함께 인간세상에서 겪었던 슬픈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기쁘고 즐거웠던 기억들만 기억하면서 행복하실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謹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