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2001. 3. 3. 오전 8:58:49

글자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요?

저는 지금 제가 다니는 학원 앞 겜방에서 밤셈을 하고 있습니다.

집의 컴은 박살이 나고...학원에서 구조조정으로(사실 재정난으로) 합병을 해버린 바람에

여기서 작업을 하고 있지요..

 

한데.. 정말 겜방은 작업을 하기엔 적당치가 않군요.

내 눈, 코 를 찌르는 담배 냄새와 제 옆에는 조폭이 시브렁 시브렁 하는 일마다 참견을 하고 있죠!! 그냥 확김에 소리 지르고 싶지만...-.- 제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여기서 밤을 센지 어느덧 5일째가 되는군요...

정말 힘듭니다. 자고싶고,... 아무생각 없이 기냥 자고파요...

제가 사회에 적응해가면서 간접적이 아닌 직접적으로 실감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남의 주머니 속에서 돈을 꺼내기란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맣 세상을 살아가기위해선 피나는 노력과 현 사항을 해처갈 수 있는 용기와 각오가 얼마나 필요한지 적실히 느꼈죠..

이 세상에서 저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정말 존경합니다!!(생각으로가 아닌..)

고개가 절로 숙여지더군요...

 

전 좀 더 정신을 차리고 그런 부모님을 잘 모셔야 겠다고 아주 적실히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신지요?

여러분도 그러시겠죠? 그런 부모님을 위해서 우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하는 것 어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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