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뜸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
새학기가 시작되긴 시작되었나봐여...
새학기를 맞이하지 않는 첫번째 3월입니다.
((아마도 7살의 3월 이후로..^^;;))
학교 다닐때 좀 더 열심히 할껄..하고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냥 좀..신기한 기분입니다..
이렇게 나이 들어 가는 거구나...
어느 날 갑자기 닥쳐오는 것 같은 내 나이에 대한 부담감..
이제 정말 스스로를 책임져야 할 때인 거지요...
아직은 뭔가 잘 실감나지 않는 기분..
저는 아직도 세상을 잘 모르고, 마냥 편하게 살고있지만...
글쎄요.. 그래도 잘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아마...
전 평생 이렇게 살거 같습니다...
치열한 삶이 아닌...
좀 부족하고... 느슨한 채로...
그건 모자람이 아니라.. 하느님이 제게 주신 은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