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담주면 또 시작이군요

2001. 2. 4. 오후 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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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접니다. 홍석...나라에 짐되는 군인 컴퓨없으면 필요없어져 버리는 군인입니다.

요즘은 다들 어떠신지 모르겠네요...저는 요즘 계속 있는 훈련준비에 바쁩니다.

연달아서 두개정도 있는데..하나는 그냥 그런 훈련이고 하나는 많이 큰 훈련이라서

준비하느라 바쁘군요 하루에 한 이틀은 잠도 못자고...저번주는 시범비디오 만드는데

그걸 듣고 그 다음을 정오까지 사단장한태 시나라오를 결재 올리라고 해서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여기는 군대 같지도 않고 그냥 직장생활하는것 같답니다.

가끔 들었던 전방부대 선배나 동기들 이야길 들으면 실감이 안나네요...

그럭저럭 지나고 뭐 이제는 집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나가면 뭘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친구들보면 방황하는 예비역들..--

정말 뭘 해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이네요....그냥 답답해서 횡설수설 거립니다.

참...그동안 파티마지가 오다 안오다 와도 늦게 오고 그랬는데..역시나 이번에 온걸 확인해보니 역시 주소가 잘못되어있군요.. 그래도 오긴오는것 보니까...참 용하네요..

소인을 보니까 한  20일정도 걸려서 왔더라고요... 저한태..아마도 다른부대 갔다가 온것 같고...이번에 받은 파티마지를 보니까 일종이 단장님 글이 있네요.. 귀국한건지..

에휴~빨리 훈련끝네고 휴가나 갔으면 좋겠네요...그래서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참 그리고 오늘은 입춘인데...아...빨리 꽃이 피면 좋겠네요...

그래야 집에도 가고...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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