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마이 더.

2000. 11. 6. 오후 8:21:37

글자

핸드폰을 또 잃어버렸습니다.

하늘은 나약해져가는 저에게 경종을 울려주려고 자꾸 핸드폰을 뺏어가지만

저는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혹독한 시련이 온다면 정신을 차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겠죠.

설마 죽기야 하겠습니까...

제일 비참한것은 혹독한 시련뒤에 정신을 차리긴커녕 짐승처럼 되어버리는겁니다.

그러지 않게 기도해주십시요...

저에게 연락하실분 없겠지만 혹시 연락하시려면 556-1712로 해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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