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제 이름이 진짜 특이 하잖아요? 박나란 앞으로 나란이 워 이런거 아시죠?
(제 이름의 뜻은 참고로 아름다운 난초 란 뜻이 랍니다. 예쁘죠?ㅡㅡ;)
근데요, 저희 부모님은 저의 세례명 조차 흔한것을 거부하셨더랬죠.
그것은 바로 비비나 입니다. 이름하고 이 세례명 땜에 얼마나 놀림을 받았던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초등학교 짝꿍중 저랑 같은 성당 다니던 정우성 빈첸시오란 복사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이 저만 보면 "나란이 나란이 나란이(노래입니다.).... 야! 뭘 비비냐?" 등 저에대한 막대한 관심을(--;)아주 유치해서 눈뜨고는 볼 수 없는 그런 장난으로 표현 했었더란 말입니다. 아뭏튼 전 태어나서 이제껏 저의 이름와 혹은 세례명이 똑같은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거든요? 단 한 사람도요... 근데요 지금 굿뉴스 대화방 가서 비비나 라는 세례명을 갖으신 분을 만나서 막 아는척 하구 왔어요. 저요 , 지금 하늘을 날아갈꺼 같아요.(무슨 여성용품 선전 같으네요.ㅡㅡ;)아뭏튼 전 오늘 저의 작은 소원을 이루 었네요.
이제 저와 같은 이름을 찾는 일많이 남아 있습니다.
세상의 나란이 들이여, 나에게로 나타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