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행복은 아니리라. 그중 한 가지겠지.
마음에 드는 것들이 지금 내 상황이나 주변 상황에 얼마 없지만 그래도 행복해지기로 결심했다. 외형의 변화가 얼마만큼의 만족을 줄지는 몰라도 오늘 머리모양을 바꿔버렸다. 그리고 줄곧 히죽거렸다. 아줌마란 소릴 듣는게 예전엔 그렇게도 두려웠는데, 지금은 까짓거 귀에 딱지 앉을 만큼 듣는다 해도 시덥잖은 변화지만 전과 달라질 수 있다면, 새론 마음으로 구태의연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바꾸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즐겁지 않아도 즐겁다, 즐겁다,즐겁다....생각하다 보면 정말 즐거워진다고 한다. 행복도 그럴꺼다...머리모양을 바꾸고 이 생각저생각 하다보니 매우 행복하다. ^^
행복해 질꺼야...다음엔 몰 해보지?
................제발 서로 사랑하자. 정...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