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조금은 좋아하는 듯 하지만 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와 함꼐 있고 나 역시 그 여자를 좋아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도 많고 생각의 차이도 무시 못 할 만큼 크지요.
하지만 그는 나를 위해서 생각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는 자상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지요. 그 사람도 날 사랑할까요?
하지만 그가 나에게서 떠나려고 준비하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지 알 수 없을까요? 하느님은 아실까요?
내가 우리 사랑하는 외할아버지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우릴 떠나지 마세요. 조금만더 우리와 함께 있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