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는 시간 문제 때문에 단 여섯장만 스캔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좋은 사진을 골랐어야 하는데, 필름 20통이나 되는 분량을 일일히 봐 가면서 고르기란 쉽지 않은 노릇이지요.
그냥 사진을 마구마구 넘기다가 손목에 미묘한 스냅의 기분을 느끼게 한 것들을 한 8장정도 뽑았다가, 손에 잡히는대로 6장만 스캔을 했습니다.
유럽이란 곳은 그냥 이렇지요.
제가 거기 있었건, 지금 여기 있건,, 세느강은 변함없이 흐르고 스페인 계단은 말없이 사람들 궁둥이에 깔려있습니다.
여기는 아시다시피 프랑스 빠리의 노틀담 성당 앞입니다. 꼽추도 없고, 종도 안보이고, 미사도 없습니다.
여기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입니다. 바티카노의 성 삐에뜨로 성당을 짓기 전에 연습으로 만들어 봤다나요? 하여튼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네, 네, 로마의 휴일에 나온 스페인 계단 맞습니다. 바글바글 하지요. 소매치기도 덩달아 많고,,,

여기는 도이칠란드 뮌헨의 막시밀리안궁 입니다. 글쎄요, 도이칠란드는 아무래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화려함 면에서는 뒤지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마신 생맥주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크~

역시 도이칠란드,, 퓌센이라는 곳의 노인슈바인슈타인 성입니다. 아따 이름도 힘들다. 이 성과 주변 경관은 정말 예술, 압권 그 자체입니다. 이 성이 바로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성의 모델이었다죠?

잉글랜드의 타워브릿지,, 요즘도 가끔 오르락 내리락 한대요. 야~ 신기하다~! 옆에서 이렇게 사진찍고 나면 할것도 볼것도 없는 곳이져.
자 이것으로 끝.
나머지 사진은 저희 집에 놀러오시면 보여드릴께요. 앨범을 한 다섯권은 사야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