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8,6-10

2005. 4. 16. 오전 11:28:58

글자

     아브라함은 급히 천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말하였다. "빨리 고운 밀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 반죽하여 빵을 구우시오"

 

그리고서 아브라함은 소떼에게 달려가, 살이 부드럽고 좋은 송아지 함마리를 끌어다가 하인에게 주니, 그가 그것을 서둘러 잡아 요리 하였다.

 

아브라함은 엉긴 젖과 우유와 요리한 송아지 고기를 가져다 그들 앞에 차려 놓았다.

그들이 먹는 동안 그는 나무 아래에 서서 그들을 시중들었다.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댁의 부인 사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그가 "천막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내년 이때에 반드시 너에게 들아올 터인데, 그때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는 아브라함의 등뒤 천막 어귀에서 이 말을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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