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7,17-22

2005. 4. 15. 오후 4:10:55

글자

[창세기 17,17-22 ]

 

아브라함은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있으면서도 속으로는 우스워서

"나이 백 살에 아들을 보다니!

사라도 아흔 살이나 되었는데 어떻게 아기를 낳겠는가?"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하느님께 이스마엘이나 당신의 귀여움을 받으며 살게 해 달라고 청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이사악이라 하여라.

나는 그와 나의 계약을 세우리라.

그와 그의 후손의 하느님이 되어 주기로 영원한 계약을 세워 주리라.

 

이스마엘을 생각하고 하는 내 말도 들어주리라.

그에게도 복을 내려 자손이 많이 태어나 수없이 불어나게 하겠다.

 

그에게서 열두 영도자가 나서 큰 민족이 일어나게 하겠다.

나의 이 계약은 사라가 내년 이맘 때 너에게 낳아 줄 이사악에게 세워 주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실 말씀을 다 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