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4,13-21
2007. 5. 21. 오후 9:40:28
글자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실수로 잘못을 저지르고,
모두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인이 되었으면,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회중은 황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소를 만남의 천막 앞으로 끌고 오면,
공동체의 원로들이 주님 앞에서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나서,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는다.
기름부음 받은 사제는 황소의 피를 얼마쯤 가지고 만남의 천막으로 들어가서,
손가락에 피를 찍어 주님 앞에, 곧 휘장 앞면에 일곱 번 뿌린다.
또 그 피에서 얼마를 만남의 천막 안 주님 앞에 있는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그러고 나서 황소의 굳기름을 모두 들어내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속죄제물로 바치는 황소를 처리하듯 이 황소도 그것과 똑같이 처리해야 한다.
사제가 이렇게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그리고 그는 그 황소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앞서 말한 황소를 태우는 것처럼 그것을 태운다.
이것이 회중의 속죄 제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