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축, 곧 양이나 염소 가운데에서 예물을 골라 번제물로 바치려면,
흠없는 수컷을 바쳐야 한다.
제물을 바치는 이는 제단의 북쪽, 주님 앞에서 그것을 잡고,
아론의 아들인 사제들은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 피를 뿌린다.
그런 다음 제물을 바치는 이가 각을 뜨고 그 제물의 머리와 지방을 베어 놓으면,
사제는 그것들을 제단의 불에 얹은 장작 위에 차려 놓는다.
또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어 놓으면,
사제가 그것을 모두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것은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날 짐승 가운데에서 주님을 위한 예물을 골라 번제물로 바치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가운데에서 예물을 골라 바쳐야 한다.
사제는 그 날짐승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머리를 떼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치고,
피는 제단 벽에 대고 짜낸다.
제물의 모이주머니는 그 안에 든 것과 함께 꺼내어,
제단 동쪽에 있는 재 구덩이에 버린다.
제물을 바치는 이가 두 날개를 잡고, 아주 떨어지지는 않게
그 날짐승을 찢어 놓으면, 사제가 그것을 제단 위에서,
곧 불에 얹은 장작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것은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