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해 주세요

2004. 7. 28. 오전 10:16:44

글자

쏟아지는 비에 짜증 내던일이 엊그제인데 푹푹 찌는 더위에 금새 비가 그립네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 처럼 우리 삶도 그리움에 목말라 하며 사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핑계로 연습도 빠지고 게으름을 피워 너무 죄송해요

합창단을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일이 생기니까 핑계를 앞세우네요

 

우리 엄마가 병원에 게시는데 빨리 회복 됐으면 좋겠구요

우리 아들이 8월 8일날 시험 보는데 잘 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빨리 콧노래 부르며 다닐수 있게 응원 해 주세요

자식 노릇 부모 노릇에 힘이 다 빠져있거든요

이런 저런 사람 노릇이 나이랑 같이 무게를 더 해가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푸념만 늘어놨네요

연습만 다니는 저도 여름 나기가 이렇게 힘드는데 앞에서 합창단 끌고 가시는 단장님을 비롯해

여러 간부님들 힘드시죠? 힘은 없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 드릴께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댓글 5

  • 2004년 7월 28일 오전 10:59

    마리안나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사정을알고도 가만히 있을 우리들이 아니잖아 아마 많은 기도의 화살들을 쏠거니까 힘내!

  • 2004년 7월 28일 오후 12:44

    오랜만에 시간을 냈군요.모든일이 다잘될꺼야.걱정하지마,Fighting !

  • 2004년 7월 28일 오후 5:33

    마리안나씨! 힘내세요. 모든 일이 다 잘 되실겁니다 왜냐구요? 단원들의 기도가 있으니까요!

  • 2004년 7월 28일 오후 8:35

    마리안나씨의 글 읽고 기도를 하지 않을수 없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

  • 2004년 7월 30일 오후 10:09

    합창단과 단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힘이 바로 이런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