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기억이 닿는데 까지 돌아가봐도
엄마가 늘 성모님 앞에 앉으셔서 기도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기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이
꼭 성모님을 닮았지요.
엄마가 기도하는 동안 엄마 등에 뺨을 대고 있다가
엄마의 목소리와 따뜻함이 옮겨와 나른하게 꿈속에 빠지던 아주 어렸을 적 기억이나네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울 엄마는 꼭 천국 갈꺼야!" 하고 친구들 앞에서 뿌듯해 하던 기억도 나구요. ^^
늘 아이같은 미소와 한결같은 기도로 가정에게, 이웃에게 생기와 따뜻함을 가져다 주는 엄마..
하느님의 말씀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늘 애가 타시는 울 엄마...
엄마안에는 하느님의 사랑의 불이 훨훨 타오르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지금의 열정스런 모습 그대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엄마의 딸로 태어나게 해 주신 하느님께 깊은 감사와 찬미드리며,
아내이시며, 엄마시며, 친구시며, 하느님의 너무도 사랑하는 딸, 아나다시아님 축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