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신간소식190호

2011. 5. 17. 오후 8:02:51

글자
2011-05-17
 
신간소식(제190호)
 
서원에 있다 보면 비오 신부님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성인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아시죠? 오상의 비오 신부님 이야기!
신부님은 1887년 이탈리아 베네벤토주에서 태어나셨습니다.
15살에 입회해 23살에 사제서품을 받았는데,
사제서품을 받던 해부터 오상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해
50년간 고통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상처가 오래가면 덧나서 곪거나 썩기 마련인데
때로 그 상처에서 향기가 났다니 은총이죠.

신부님은 고통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통은 고통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목적은 사랑이고, 고통이 나오는 원천 또한 사랑"이라고요.
그분의 모토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남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수도명이 비오인데 그 뜻 역시 '경건한 자' 이지요.

영혼을 구하는 일은 먼저 기도와 희생으로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두 시간 주무실 정도로 기도와 성사생활에 전념하셨다니 알만하지요.
그분은 영혼의 가장 깊은 상처를 읽어낼 줄 아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영혼들에 대한 심려는 많은 사람들을 회개로 이끌었습니다.

비오 신부님을, '사람들에게는 형제요, 제대에서는 희생양이며
고해소에서는 재판관'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분 삶의 두 기둥은 피의 봉헌과 죄 사함이라 할 만큼
모든 사람들이 삶의 변화와 영적부활을 맞이하도록
기도의 사도직과 고통의 사도직을 기꺼이 수행하셨습니다.
성모님에 대한 신심은 또 얼마나 깊으셨고요.

그분에 관한 많은 일화들은
우리가 거룩하게 살도록 마음을 움직여줍니다.
마음의 언어는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하늘나라의 공용어인거 아시죠?
「오상의 비오 신부 이야기」를 통해 신부님의 마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도서
 
영성으로 읽는 성인성녀전
정영식 신부, 최인자 / 쉐마북스 / 15,000원
각 성인의 삶에 대한 간단한 요약과 정리는 평신도가, 영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는 성직자인 내가 해석한 것이다. 이 글이 성인들의 영성을 세상에 좀 더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평신도 사도직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따로 또 함께(청소년을 위한 파트너십)
김현옥 / 성바오로 / 9,000원
「따로 또 함께」는 혼자 보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보면 좋은 책이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그룹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훌륭한 인성 교육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파트너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익히게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주교회의교리교육위원회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5,000원
총 7권으로 기획된 이 교리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과 신앙, 희망을 폭넓게 수렴하여 반영한 것으로서,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한국 교회의 공식 청년 교리서입니다.
가족이 함께 가는 성지순례
오영환, 박정자 / 가톨릭 / 15,000원
이 책은 한국 천주교 순교자 관련 성지 125곳과 성지 주변의 테마여행지를 소개하며 신앙 선조들의 삶의 발자취와 순교의 현장과 아울러 주변 문화 유적지를 가족이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꾸민 성지순례와 테마여행 안내서이다.
 
음반
 
화가 나십니까?(황창연 신부의 행복 강의1) [CD]
황창연 / 바오로딸 / 15,000원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는 삶 전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일터나 가정에서 재미있게 들으며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특히 삶에 지친 이들에게 생명력과 희망을 선사한다.
수도 전통에 따른 렉시오 디비나(성독) [CD]
허성준 / 생활성서사 / 20,000원
렉시오 디비나를 익히고 맛들이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며 혼자서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로 구성 되어 있어 그 소중한 느낌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바오로딸은 사회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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