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그리운 노래♬ 골라들으세요, <한생각 바꿨더니>

2010. 5. 14. 오전 9:33:33

글자

 <한생각 바꿨더니>


소나무가 진달래에게 말했습니다.

"가지만 앙상한 가을날의 네 모습, 딱도 해라."

진달래가 코방귀를 뀌며 말했습니다.

"눈에도 안 띄는 봄날의 네 꽃은 어떻고?"

소나무는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밤에는 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이튿날입니다. 소나무가 진달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봄에 피우는 그 연분홍 꽃은 정말이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진달래가 환히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름답긴 뭘, 눈서리에도 지지 않는 너의 그 푸른

잎새야말로 그렇게 미더울 수가 없지"

소나무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제는 왜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지

오늘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소나무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러브
♥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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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10년 5월 15일 오전 12:06

    노래 제목들을 보니 모두가 친근함이 가는 노래들이군요. 시간 날 때 와서 들어야겠군요.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