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2010. 4. 6. 오후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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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 이 튀어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사랑. 성실.소박함.감사.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에서 -

댓글 3

  • 2010년 4월 7일 오전 12:22

    저도 늘 마음 속으로 그림을 그리지요. 그러나 정작 보고싶은 것은 나의 모습이이랍니다. 나의 모든 언행이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도 나의 시선에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고 꾸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으니깐요. 좋은 글 열심히 찾아서 올려주시는 님에게 감사드려요.

  • 2010년 4월 7일 오전 8:03

    이른 아침 잘읽고 갑니다...

  • 2010년 4월 7일 오전 8:09

    부활의 기쁨이 큰데...레지나는 움추려 있는 것 같다고..쪽지를 보내준..??? 님~처럼 저도 예쁘게 제 모습 그려 가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