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2010. 4. 8. 오후 10:04:46

글자
네~지휘자님!
쫓아가느라고 힘들어서 지휘자님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약 50년을 교회에서 생활하다가, 2007년도에 신자이신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교인들이 오셔서 연도를 올려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고 스스로 결심하여
천주교회로 옮긴지가 햇수로 3년째랍니다.
 
교회에서 성가대 생활을 해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전례를 이렇게 준비하는것을 보고
정말 성경대로 그대로 실천하며 준비하는것임을 알았고  사순시기부터 부활절까지
준비하는동안 이렇게 감동적으로
주님을가까이 느끼고 경험해 본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자매님들 또한 헤매는 저를 많이 도와주시고, 지휘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또 연습이 있다구요? ㅎ 잘해야 될텐데...
 
섬기는 봉사정신으로 성가대를 이끌어 가시는 마리아반장님과 늘 맛있는 간식으로 먹여주시는 알레나총무님,
문자로 연습을 알리는 알토파트의 수산나자매님(누구 하나 결석하면 지휘자님께 혼날까 두려워 하는 자매님때문에 결석하기도 어려웠어요~ㅎ), 그리고 성가대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소프라노 대원님들~ 테너 베이스의 형제님들 또한 모두가 어우러져서 합창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의 심중을 보시고 많이 기뻐하셨겠지요?
주님을 사랑하는 이 마음요~~~~~
 
저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가대원을 끌어 올리시느라고 고생하시고 
전례시간에는 더욱 긴장하시고 걱정스러워 하시는 지휘자님의 모습도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것을 읽을 수 있었어요. 너무 속 끓이지 마시고 힘내세요~~
 
알렐루야!!!!!!!!!!!!!!!!!!!!!!!!!!
 
 

댓글 3

  • 2010년 4월 8일 오후 10:36

    와우 부활절을 지내고 났더니 신앙이 한층 성숙해지신 듯 ^^ 이렇게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으시니 소통이 되고 있다는 감을 갖게 하는군요. 감사!!!

  • 2010년 4월 9일 오전 8:38

    성가대로 인도한 보람있는거죠? 앗싸! 이제 시작입니다.이 마음 변함없이 가기......

  • 2010년 4월 9일 오후 4:46

    알레나~늘 불안했지?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