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월요일 출석부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2008. 11. 10. 오전 9:31:07

글자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 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11

  • 2008년 11월 10일 오전 9:32

    또한 찾아올 벗이 있다면........

  • 2008년 11월 10일 오전 9:33

    친구~~~ 좋은 겁니다.. 송년회때 보자고 한 녀석들 봐서 시간내어 오늘 소주한잔 해야 하겠습니다..갑자기 친구가 그리운 월요일 오전입니다.. 활기찬 한주 맞이하세요

  • 2008년 11월 10일 오전 9:36

    어제 고덕구장에 참석하여 주신 정곤형님,광조형님,은종형님,연동형님,동준형님,윤석형님,석형,래찬,원호,상수,명환,용선,재민,형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 2008년 11월 10일 오전 9:37

    혹 빠진사람있나요? 그렇담 죄송함돠~~걍총무님 명단 올려주세요!!!

  • 2008년 11월 10일 오전 10:08

    한감독님 추가하면 맞습니다. 근데 명환이 아니라 명한입니다

  • 2008년 11월 10일 오전 11:15

    어제 참여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유는 토요일저녁 8시30분에 성당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2008년 11월 10일 오전 11:34

    말씀 안하셔도 알겠습니다. 멋진 연주회 부탁드립니다. 꽃다발이라도????

  • 2008년 11월 10일 오후 3:25

    종구형~~~난 왜 못 왔는지 알걸랑요.ㅎㅎㅎ거기 있었죠???필드에...ㅋㅋㅋ난 이유를 아니까 안가도 되나요???근데 정말로 못갑니다..시골에 김장하러 가야 됩니다...죄송함돠...글고 어제 경기는 즐겁고 재밌었습니다...모두 수고했습니다...

  • 2008년 11월 10일 오후 3:26

    총회 날자 12월 7일 입니다. 총무님 공지 사항에 총회 정식으로 올려 주세요.

  • 2008년 11월 10일 오후 10:16

    한마음 형재님들 올넘줄거운데 난왜 힘들까요 한감독 한잔할때 연락해요

  • 2008년 11월 11일 오후 1:19

    화요일 출석부 없어서 여기다 댓글달고 간다~~~~~~~^^

*^^*한마음출석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