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014. 6. 30. 오후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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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최 민순 신부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 험한 고갯길을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부딪치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 원치않아요.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넓고 평편한 그런 길들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좁은 험한 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믿음 주소서. 
.

 

 

 

 

 

 

 

댓글 1

  • 2014년 7월 2일 오전 11:5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