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호랑이 [유머]

2013. 12. 26. 오후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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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문득...> -정용철-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호랑이와 토끼>
  
 
 
 3일 동안 굶은 호랑이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발에 낚아챘다.

이때 토끼가 하는 말
 
 
 
 
 
 
 
 
 
 
"이거놔 임마~~!!"
 
순간 어안이 벙벙한 호랑이는 얼떨결에 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방황하던 호랑이
드디어 또 토끼를 발견하고 역시 한발로 낚아챘다.

그러자 토끼왈~~~ 
 
  
 
 
 
 
 
 
 
 
"나야임 마~~!!"
 
또다시 충격에 휩싸인 호랑이는 그 토끼를 얼른 놔주었다.
그리고 다짐을 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음날 또 토끼를 잡았다.
이번엔 그 토끼가 아니었다.
분명히 다른 토끼였다.
 

그런데 호랑이는 그 토끼가 한 말에 쇼크를 받아
그만 죽어 버렸다.

토끼가 한 말...
.
 
 
 
 
 
 
."소문 다 났어 임마~~!!"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해서,
또는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다(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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