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으로 사는삶 (복음 묵상글)

2014. 6. 23. 오후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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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작성자 한상웅알로이시오 작성일 2013-04-24 09:14:15 조회수 105
       


 
사람이 하는 말은 입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악이 가득 차 있으면 입술을 통해 나온 말이 아무리 달콤하다 해도 그건 악담이다. 그것은 남을 악으로 더럽힌다. 하지만 마음이 선한 사람의 입술을 통해 나온 말이 다소 거칠고 험하더라도 다른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즐겁게 하며 남을 살린다. 똑같은 말이라도 어떤 말은 가시가 돋치고 어떤 말은 훈훈한 것은 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 가짐 때문이다.
 
말을 듣는 측에서 보아도 그렇다. 미운 사람이 말을 하면 어떤 말이라도 밉게 들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말을 하면 그 말이 아무리 거칠어도 사랑스럽다. 내 마음이 미움으로 차 있으면 상대의 말이 밉게 들리고 내 마음이 사랑으로 차 있으면 곱게 들린다. 그러므로 말을 하기 위해서 먼저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 말은 입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잘 듣기 위하여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
 
 
마음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말한다. 예수님이 바로 그런 분이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이 말이 어렵게 들리지만 다르게 말하면, “내가 하는 말은 하느님의 말씀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나를 보았으면 하느님을 본 것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은 하느님으로 가득 차 있어 하느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목표는 내가 하는 말이 하느님의 말씀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았으면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거룩한 것처럼 거룩하게 되고, 아버지께서 자비로운 것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고, 아버지께서 완전한 것처럼 완전하게 되는 것이다. 즉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하고, ‘마음’에 있는 대로 생각하고 ‘마음’에 있는 것을 행동한다. 마음이 거룩하면 거룩한 말을 하고 마음이 자비로우면 자비롭다. 그러기에 마음을 하느님으로 채워야 한다. 하느님께서 내 안에, 내가 하느님 안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이 마음을 다듬기 위해서이다.
 
 
    본당 홈피에서 퍼왔어요^^~

 

댓글 1

  • 2014년 6월 24일 오전 10:10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