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물망초

2008. 1. 17. 오후 2:01:36

글자
1117호(2008.01.15)


 
 
*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 하고 싶은 것을 행하라!> -성 아우구스티노-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 하고 싶은 것을 행하라!
 
입을 다물려거든 사랑으로 침묵하라
 
말을 하려거든 사랑으로 말하라
 
남을 바로잡아 주려거든 사랑으로 바로잡아 주라
 
용서하려거든 사랑으로 용서하라
 
그대 마음 저 깊숙한 곳에 사랑의 뿌리가 드리우게 하라.
 
이 뿌리에서는 선 외에 무엇이 나올 수 없거니...
 
 
 
 
 
 
 
 
 
 
 

* <용기란 이런것>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날따라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날도 덥고, 하여튼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엄청 짜증나는 날이었어요..

그런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버스를 타셨어요.
 

그 할머니는 먼저 타시구 돈을 낼 심산이셨나봐요
 

짐을 발밑에 내려놓구 호주머니를 뒤적이시는데

당황하는 눈치가 아무래도 차비가 없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버스는 이미 출발했고

계속 운전석 옆에서 호주머니를 뒤적이시던 할머니는 결국
 
 
 
 

" 기사양반, 미안허이~. 이 노인네가 돈을 안가지구 왔나부이~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기사님도 화가 났겠지요..

버스를 턱 세우고는 할머니에에게 뭐라고 막 따지더군요.

돈이 없으면 타지나 말 것이지
 
타긴 왜 타냐구 내리라구 말이죠.

그 할머님은 창피 하셨던지 고개를 못드시구
 
"미안허이" 라는 말만하셨어요.
 

그 기사는 계속해서 버스도 출발 안 시키구
 
계속 뭐라구 하는 거예요.
 

그러자 사람들은
 
" 돈도 없이 왜 버스를 타서 난리야 " 하기두 하구,

" 기사양반 그만 출발합시다 " 하는 사람두 있었지요.

차안은 금방 웅성거렸구,
 
할머님은 더 무안해 지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고등학생 한 명이 앞으로 마구 비집구 나오더니

(고등학생인지 어떻게 아냐구요? 교복을 입고 있었거든요.)

호주머니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더니
 
요금함에 집어넣더군요.

그리고는 기사 아저씨에게

" 아저씨, 여기 만원 드릴테니까....이 할머니 차비 하시구요

또 이렇게 돈없이 타시는 어르신들 계시면
 
아까처럼 욕하지 마시구요.

여기 남은 돈으로 그분들 차비 해주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기사는 버스를 말없이 출발시켰구,
 
버스안은 갑자기 조용해 졌어요.

참 멋진 학생 아닌가요?

그 상황서 그럴수 있다니.

그 학생.. 칭찬해두 되겠죠?
 
 
 
 
 
 
 
 
 
 
 
 
* <참기름과 국수>
 
  
 

참기름하고 국수가 어느날 서로 싸웠데요~

이런.....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이니!

글쎄 국수가 감옥에 들어가고 말았어요...

왜그랬게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다음날 어머머!!! 이게 또 웬일!

국수가 감옥에서 나오고,
 
참기름이 이번엔 감옥으로 직행~

왜! 그랬게요?
.
.
.
.
.
.
.
.
.
.

국수가 불어서~
 
 
 
 
 
 
 
 
 
 

 "햇빛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빛을 준다.

그리고
 
사람의 웃는 얼굴도
 
햇빛과 같이 친근감을 준다.

 인생을 즐겁게 지내려면
 
찡그린 얼굴을 하지 말고
 
웃어야 한다(슈와프)."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모양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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