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냥 여행하는 기분으로 왔었는데 하느님은 정말 당신 전부를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분 이시라는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하느님안에 산다고 하였지만 그건 하느님안의 삶이 아니었고 순전히 인간적인 나를 위한 삶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하느님 보다는 하느님의 선물에 더 고마워하면서 그분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린것이었습니다.
평소에 거룩한 삶을 살아보려 했지만 그것을 실천한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하느님뜻의 영성생활은 실천할수있는 힘이 있는것 같고 매순간 하느님과 함께 하는것이기에 나약하고 인내심이 없는 나로서는 여간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쇠붙이의 삶에서 이제 금붙이의 삶으로 나는 변할 것입니다.
이 피정의 집에 처음 들어오면서 처음 내 눈에 들어온 글귀 세줄 그 마지막 글귀처럼 나는 이제 다른사람으로 바뀌어 나갈것입니다.
나는 나약하고 끈기가 없는 사람이지만 나와 더불어 함께 하시는 그분의 존재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의 지향이 더욱 더 순숳산 것이 되고 단순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성모님과 요셉성인과 예수님께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내가 오늘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은인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피정 참석자 - 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