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가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이번 피정을 통해서도 깨달음과 당신께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머물고 있는 공동체 안에서 흐르고 있는 하느님의 은총과 뜻이 많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내가 먼저 살아야겠다는 영적 교만과 이기심으로 공동체를 많이도 어둡게 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는데 저의 뜻이 이리저리 다니며 뜻이 아닌 뜻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용한 휴지를 버리듯 저의 뜻을 과감히 버릴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피정에서 배운 기도의 방법들을 온 힘을 다해 해 보려는 저의 바람을 하느님께 내어 맡겨 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영적 배움이 제 안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똑같은 자리에서 넘어짐은 저에게 부정적인 생각들을 불어 넣었지만 지금부터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노는 영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굳은 각오로 공동체로 돌아가게 되어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1단계 피정 참석자 - ***>
하느님의 뜻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는데 저의 뜻이 이리저리 다니며 뜻이 아닌 뜻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3. 8. 3. 오후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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