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예수님 부활과 함께, 우리 모두의 영에서도 새로움이 움터 나오길 기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화 두작 올립니다 ^ ^ .
지거 쾨더 신부님의 "빈무덤"과 "호숫가의 아침" 입니다.
너무나 공허하고 메말랐던 여인 마리아 막달레나, 일곱 마귀로까지 자신을 채웠던 그녀가
예수님을 만나 용서 받고, 치유 받고 그 사랑으로 자신을 채운 후
그러나 그 시신이라도, 무덤 속 그분이라도 소유하고 싶어 했던 지극히 인간적인 사랑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 아버지께로 돌아가야만하는 - 을 위해
내어주는 사랑으로
아픈 성숙의 과정을 거치는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기에 기꺼이 하게되는 본보기의 이야기...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매 순간 곰곰히 새기고 함께함으로써,
희망이 사라진 절망의 암흑 속 무의미한 되새김질 속에서도
주님의 부활과 현존을 순식간에 알아차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던 요한과
쏟아지는 빛살의 눈부심과 빵 굽는 향기, 구운 생선..,
무심히 넘겨버릴 수도 있는 평범함이
그러나 주님과 함께함을 앎으로 인해
침묵 속에서도 충만함과 솟구치는 희망, 생명으로 용약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도
고통 안의 성장과 인내, 믿음이
희망찬 생명으로 뿜어져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