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2004. 12. 21. 오후 11:57:26

글자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 : 이눔이? 퍽!..퍽!..

택시기사 : 어이쿠우, 왜, 때리세요?

할머니 : 그래, 경상도 가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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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가 천호동서 잠실역까지 가는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2600원 나왔는데 요금 1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아니, 2600원인데요?

할머니 : 1600원어치는 당신이 이미 타고 왔더구먼.

택시기사 : 또 한 대 얻어 맞을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그 돈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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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택시로 잠실역서 서초동까지 간 요금이 6000원 나왔는데 3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아니, 요금이 6000원인데요?

할머니 : 이눔아, 너는 안 타고 왔냐?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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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밤에 할머니가 천호동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따, 따 불이라고 하니 택시가 와서 선다.


할머니 : 따,따,따,따,따,따,따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서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8000원 나왔다.


할머니 : 요금 여기 있수다 하고 8000원을 주었다.

택시기사 : 아니, 따,따,따,따불?

할머니 : 에이 이눔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댓글 3

  • 2004년 12월 22일 오후 4:51

    아!!!!! 대단한 가시나할매ㅡ ㅡ ㅡ ㅡ 대한민국 가시나할매들 기죽지 말고 이렇게 삽시다!!!!!

  • 2004년 12월 23일 오전 9:44

    아이쿠 이런 손님 만나면 사납금은?? 먹고 살기 힘들겠네???

  • 2004년 12월 23일 오전 11:05

    으~메!! 기막힌 택시기사 경상도 가시나할매 한테는 꼼짝 못하는구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