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가득 바우네집 경사났네요^^*
행복이가 애기를 5마리나 낳았어요.
어제새벽부터 산통을 하더니 새벽에 2마리
낮에 3마리 이렇게 5마리나 낳았습니다.
실은 행복이가 수태기간에 한눈을 팔아서
바우애기가 나오려나 했는데
역시 5월달에 나온 애기들과
전혀 틀리지 않네요.
딸아이가 우리부부 서울가 있는 동안
추울까봐 전구달아주고 개집입구에
천을 달아 커튼식으로 문도 만들어
바람도 막아주고요.
하여튼 새로운 식구가 늘었다는것
너무 기쁩니다. 잘 키운 진도개애기
열아들 부럽지 않다... 하하..
짐승들이 애기들 키우는 것 보면
사람이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이런것을 보고 나온 말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행복이가 전번 7마리 지금 5마리
혼자 낳고 좁은 개집안에서 전부
입으로 처리하는 것을 보면
경외감마져 듭니다.
행복이가 또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바우를 꼭 닮은 애기 5마리
꼼지락거리는 몸짓과 젖을 빨다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에서
한없는 사랑과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아!~~~고생했데이~~
미역국에 돼지고기 팍팍 넣고
해산국 끓여줄꼬마~~~
행복이가 온몸으로 애기들을 감싸안고 있습니다.조금이라도 추울까봐...
찌찌를 먹고 저쪽에서 둘이 자는 애기들..
애기들 찌찌멕이는 행복이..철제줄이 마음아픈데 풀러놓으면 앞산으로
사냥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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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