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를 읽고 나서...

2004. 10. 10. 오전 12:11:19

글자

병원 원목실에도 '다빈치 코드'가 있습니다.

게시판에도 있듯이 레바논에서 '다빈치 코드'가 금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읽으면서 우리가 아는 기존 우리 천주교 교리에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 많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은 다양하고 제가 생각하는 천주교의 가장 큰 매력은 그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된 내용은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을 너그럽게, 한 문학작품으로 받아 주는것 역시 천주교를 믿는 신자로써의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지 자신이 믿는 교리와 다르다고 해서 금서로 지정하면 그것이 진정 좋을일인지 자문하게 되네요

댓글 2

  • 2004년 10월 10일 오전 8:26

    판매금지는 천주교가 아니고 회교 나라인 레바논 정부 당국이 한 것이네... 그러나 신앙이 성숙한 사람은 문제가 없겠지만 신앙이 약한 사람은 잘못 생각하고 소설을 진실 처럼 생각할까

  • 2004년 10월 10일 오전 8:27

    염려가 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