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목실에도 '다빈치 코드'가 있습니다.
게시판에도 있듯이 레바논에서 '다빈치 코드'가 금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읽으면서 우리가 아는 기존 우리 천주교 교리에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 많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은 다양하고 제가 생각하는 천주교의 가장 큰 매력은 그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된 내용은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을 너그럽게, 한 문학작품으로 받아 주는것 역시 천주교를 믿는 신자로써의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지 자신이 믿는 교리와 다르다고 해서 금서로 지정하면 그것이 진정 좋을일인지 자문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