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에는 하느님의 씨앗이 들어 있다.
지혜롭고 힘써 일하는 농부라면 그 씨앗은 원 바탕대로 잘자라 하느님으로 성장할 것이며,
거기서 맺어지는 열매 또한 당연히 하느님 본질의 열매가 될 것이다.
배씨는 배나무가 되고 호도나무는 호도나무가 되고 하느님 씨앗은 하느님이 된다,
- 에크하르트-
인간 안에 심어진 하느님 씨앗이 하느님으로 자라는 성장이 인간의 협력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인간은 그저 꽃처럼 피어나거나 과일나무처럼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씨앗을 꽃피우게 하려면 인간은 지혜롭고 열심히 일하는 농부가 될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 씨앗을 의식하고 그 결실을 맺도록 가능한 온갖 조처를 취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의무이다.
